꿈연구원2 |
2006-11-26 09:27:53, 조회 : 611, 추천 : 14 |
사업에 자주 실패한 아들이 하나 남은 집을 잡혀 돈을 만들어 달란다며 수월화 할머니가 수심에 잠겨 꿈이야기를 하는군요.
다 떨어진 양철 바께스에 검은색 물고기 두 마리가 파닥거리고 있는데 양철통에 담겨있던 물이 깨진 틈새로 다 빠지고 물고기 두 마리는 서로 엉켜 팔딱거렸다는 것입니다.
필자가 조언합니다.
아들과 사이가 멀어지는 걸 감수하고 집 잽히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말이죠.
깨진 독. 밑빠진 독. 다 떨어진 양철 바께스에 자식이라 투자하면 동시 동반 추락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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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에는 미래예지꿈, 또는 경고성 성격의 일깨움의 꿈이 있습니다.
이렇게 꿈을 꾼 경우, 아들을 도와주면 물이 새 나가듯이 재물은 다 나가고, 물고기 두마리로 상징된 모자가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을 예지해주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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